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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동물등록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첫걸음 - 생활속민주주의 기자단(4기) 박민정

관리자 2021.12.01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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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등록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첫걸음


- 생활속민주주의 기자단(4기) 박민정



  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실상은 아직 동물보호법도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여 동물 학대로 신고가 접수되어도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여 키우는 견주로서 또한,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로서 평소 유기동물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동물이 의도적으로 버려지거나 주인의 관리소홀로 인해 집에 돌아오지 못한 채 유기견 신세가 되어 안락사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도 일부 펫샵에서는 강제로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교배시켜 공장 기계 취급을 하고, 더 이상 출산을 하지 못하여 필요가 없어지면 미용훈련을 온 사람들에게 실습견으로 살점이 깎이고 찬물로 씻겨지는 고통을 당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유기동물 발생 가능성을 줄이려는 방안 중 하나인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유실과 유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동물보호법을 통해 의무화한 제도로써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단,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 지역은 제외되며,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동물등록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물등록절차는 최초 등록 시에는 동물에게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기 위해 반드시 등록대상동물과 동반하여 방문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대행업체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한 지역이 있으니 시·군·구청 등록을 원할 때는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등록신청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오니 등록기관에 사전연락 하시어 필요서류를 확인,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상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회원 수 190만 명인 네이버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카페에서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어떤 사람이 동물병원에 데려가 내장칩을 확인하여 주인을 찾아준 사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